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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서울=연합비즈뉴스) 커피전문점 업계 최초로 24시간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탐앤탐스(대표 김도균, <br/>www.tomntoms.com, @TOMNTOMS_COFFEE)는 7월 들어 야간 시간대 매출이 급상승했다고 4일 밝혔다.<br/>

탐앤탐스는 열대야를 피하기 위해 매장에 방문한 고객이 급증하면서 0시~7시 사이 매출이 15% 가까이 늘었고,<br/> 특히 오전 2시~7시 사이 매출은 17% 이상 급등했다고 설명했다.<br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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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280여개 매장 중 57개 매장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는 탐앤탐스는 2005년 로데오본점을 시작으로 매년 10개<br/> 이상 24시간 매장을 늘리고 있으며, 홍대입구, 신촌, 압구정동, 이태원 등 서울 시내 주요 상권을 비롯해 부<br/>산, 광주 등 대도시 주요 상권에도 매장을 개설 중이다.<br/>

이제훈 탐앤탐스 마케팅 팀장은 \"연일 계속 되는 무더위에 야식으로 시원한 아이스커피와 갓 구운 프레즐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\"며 \"주말 피서 인구가 많음에도 오히려 주말 야간 시간대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\"고 말했다.

이어 그는 \"탐앤탐스의 주요 정책 중 하나인 24시간 매장을 꾸준히 늘려 언제 어디서나 맛있는 음료와 베이커리, 휴식 공간 등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\"이라고 말했다.

탐앤탐스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, 호주, 싱가포르, 태국 등 해외 4개국에서 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, 올해 안으로 미국 LA에 6개 매장을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.





<저작권자(c)연합뉴스. 무단전재-재배포금지.> 2011/08/04 10:17 송고